[영화정보]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안녕하세요 둥이입니다. 요즘 저는 땀띠와의 전쟁을 시작을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띠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여러분도 점점 더워지고 있는 요즘 지치지 않게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요즘 저는 영화 보는 재미와 전시회 관람 재미에 빠져 지내고 있는데요, 퇴근 후 집에 오면 잠이 드는 순간까지 넷플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습니다. 공부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더워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오늘도 개봉영화 또는 개봉 예정작 중에서 재미있는 영화가 없나 검색하던 중에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이라는 영화의 개봉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왔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다들 알고 계시죠? 제가 얼마 전에 디즈니 채널에서 다시 보기 한 후, 포스팅 할 정도로 저는 인디아나 존스를 너무 좋아하는 팬 중에 한 명입니다..

 

특히, 이번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를 통해 완성한 전 세계를 넘나드는 스케일의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그가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존스’ 앞에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폴러의 세력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 ‘인디아나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영화는 2008년에 개봉한 4편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의 정식 속편이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2008년 흥행 성공 이후, 번뜩 떠오른 아이디어와 함께 빠르게 속편을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겹쳐 본격적인 시작을 계속 미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루카스 필름을 정식 인수한 뒤에야 본격적인 제작과 작품 개발은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15년간의 공백기 동안 영화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는 소재, 원래는 나치에 의해 사라진 황금 열차의 이야기 소재로 이어나갈 계획이었지만, 기존에서 각본가가 변경된 후 지금의 ‘운명의 다이얼’에 대한 이야기 소재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속편의 방향성,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인수한 이후,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가 다음 영화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리부트’로 방향을 잡았지만, 팬들의 반발과 거센 항의로 무산되고, 예정대로 속편을 제작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배우들의 변화와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나이 올해 기준 그의 나이는 여든,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그는 성공적으로 액션 장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변경된 점은 바로 감독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감독은 언제나 스티븐 스필버그 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영화 역시 당연히 연출은 그가 맡을 것 같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감독이 교체가 되었는데요, 대신할 감독은 바로 ‘제임스 맨골드’’ 였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루카스는 제작으로 함께 하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인디아나: 운명의 다이얼>은 오직 당신을 위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수십 년 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여러 선물과도 같은 장면들이 곳곳에 담겨 있음과 동시에 눈물을 훔치고 팬들을 놀라게 할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알렸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하는 마지막 모험.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감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와 함께 올여름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 같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