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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케이이치 타나아미 전 대림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케이이치 타나아미(Keiichi Tanaami)전시는 마치 꿈과 현실이 뒤섞인 사이키델릭한 공간으로 관람객을 초대했다. 강렬한 색채, 기묘한 캐릭터, 그리고 일본 전통미술과 팝아트가 결합된 그의 작품들은 보는 순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 인생 60년을 조망하며, 전쟁의 기억부터 서브컬처의 영향까지 그의 다양한 예술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케이이치 타나아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팝아트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1960년대부터 활동하며 일본과 서구문화의 영향을 독창적으로 녹여낸 작품을 제작해왔다. 특히, 그는 전쟁을 겪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1960~70년대의 사이키델릭 문화, 그리고 미국 팝아트 운동의 영향을 받아 특유의 스타일을 .. 2025. 2. 10.
[사비나미술관] 허스크밋나븐 전시회 안녕하세요!날씨가 좋은 토요일 오후입니다.어제 외근을 멀리 다녀와서 피곤해서 집에서 하루종일 집순이 모드로 있을까 고민하다가날씨가 너무 좋고, 집 근처 미술관에서 괜찮은 전시회가 진행 중이어서 피곤하지만, 그래도다녀오자! 해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전시회는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사비나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허스크밋나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허스크밋나븐은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익명의 예술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벽화, 캔버스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창의성, 풍자적인 유머감각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특히, 작가가 직접 내한하여 사비나미술관 전시장 내외 벽면에 현장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본 전시에서 선보이는 벽화는 전시 기간 동.. 2024. 10. 5.
[그라운드서울] 리얼뱅크시 전시회 관람후기 안녕하세요!추석 이후로 날씨가 갑자기 좋은 날씨가 지속이 되고 있네요..저는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산책도 할 겸 해서 오래전부터 관람하고 싶었던 그라운드서울에서 전시 중인리얼뱅크시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갔더니 사람들도 없고, 저 혼자서 여유 있게 작품을 감상하고 와서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영국 출신 그라피티 작가, 얼굴 없는 유명인, 평화를 위한 아트 테러리스트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1990년 후반 미술계 등장 이후, 25년 동안 폭력과 차별이 있는 전 세계의 현장을 고발하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을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POINT 1.뱅크시가 동시대 예술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지를 하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저급하고 불.. 2024. 9. 26.
[인사센트럴뮤지엄]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전시회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이번주 내내 낮기온이 30도가 넘어가더니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햇빛은 강하지만바람이 불어서 돌아다니기에 괜찮은 날씨 입니다.저는 지지난 주에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아메리칸 팝 아트 거장전을 다녀왔는데요..전시관람 후기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중인 팝 아트 거장전은...​현재 글로벌 투어중이며,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뉴욕을 현대 미술의 중심지로 만든 팝 아트 거장 8인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2인이 직접 제작한 실크스크린과 리소그래피, 혼합 매체 작품 약 280점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회 입니다.​참여아티스트로는..​재스퍼 존스 :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것을 포기해야 한다. 좋은 예술가가 되.. 2024. 6. 17.
[그라운드시소 서촌] 힙노시스:롤플레잉스토리 전시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날씨가 너무 좋았던 지난주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동안 미루고 있었던 전시회를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전시 중인 힙노시스 : 롱플레잉 스토리 전을 관람하고 왔는데요.. 소재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전시회가 아닐까 해서 미리 예매를 해두었다가 다녀왔습니다.​"그것이 노랫말이나 밴드 이미지 또는 음악 자체와 어떤 상관이 있든 없든, 좋은 디자인은 항상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는 게 우리의 모토였다" ​1960년대, 런던 음악계의 심장으로 불리던 덴마크가 6번지에는 천재적인 아티스트들의 아지트와 같았던'힙노시스 스튜디오' 가 있었습니다. 힙노시스는 멋을 나타내는 'Hip' 과 지식을 뜻하는 'Gnosis'가 결합된 단어로, 1968년 영국 기반의 오.. 2024. 6. 16.
[대림미술관] 미스치프 전시회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저는 한동안 우울한 일들이 많아서 잠시 블로그를 쉬면서 저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그러면서 이 블로그도 운영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너무 아쉬워서 다시 재정비를하려고 합니다 ㅎㅎ 이제부터는 진짜 저의 이야기로 블로그를 채워보려고 하는데요... 저의 블로그에 관심 있으신 분들!!많이 기대해 주세요!! 작년까지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다가 이제 일을 안 하고 쉬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때쯤"대림 미술관 가자" 하고 생각하고 바로 대림미술관 어플로 접속해서 미스치프 전시회를 예약을 하고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현재 MSCHF: NOTHING IS SACRED라는 전시회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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