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카페] 스타벅스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내돈내산

제가 증평으로 이사 온 뒤, 스타벅스에 꼭 가봐야지 하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계속 미루다가

오늘 일찍 퇴근하기도 하고 그래서 날씨도 좋고, 하던 공부 마무리 할 겸 해서 스타벅스에 다녀왔습니다.

증평스타벅스는 외관이 예쁘기로 소문이 난 매장입니다.

멀리서 봐도 스타벅스인게 보이면서 예뻤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넌 후, 스타벅스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사람이 없는 여유로운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주말 이시간에 가면 앉을자리조차도 없어서 테이크아웃해서 가지고 나오기 바빴었는데, 여유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커피보다는 상큼한게 마시고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를 주문을 했습니다.

패션 탱고 티 레모네이드는 꽃향기와 달콤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탄산과 함께  어우러져서 아주

상큼한 맛이 나는 음료입니다. 그래서 항상 식사를 부담스럽게 하거나 목이 마를 때는 항상 시키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증평 스타벅스의 특징은 다른 카페들은 음료가 나오면 쟁반에 받쳐서 주는데, 이곳은 쟁반 없이 음료만 줘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과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쟁반이 없는 게 더 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이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면서 공부하다 못한 부분을 마무리를 했습니다.

공부를 마친 후, 옆에 창문을 보니 생각보다 뷰가 괜찮았습니다. 예쁜 꽃이 피어있는 곳에 지나가는 사람들과 자동차들 

그리고 버스를 보니,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멍타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증평스타벅스는  오전 7시 30분부터 늦은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오전 8시부터 늦은저녁 10시까지 영업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