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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목요일입니다.
출근길에 갑자기 작년에 다녀왔던 전시회가 생각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작년에 디뮤지엄에서 전시를 진행했었던 어쨌든 사랑이라는 전시회를 다녀왔는데요
평소 대림미술관을 좋아해서 전시회를 열 때마다 꼭! 가서 관람하곤 했는데, 이번 전시회도
역시 대림미술관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뮤지엄은 감각적인 전시와 다양하고 독창적인 시도들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2021년에 성수동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해서 많은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림미술관 하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디뮤지엄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면서 대중들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디뮤지엄에 들어서면 이 문구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로맨스의 순간에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었습니다.
티켓이 너무 예뻐서 아직도 보관 중입니다. 이렇게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계단이 눈에 보이는데, 층마다 전시 주제가
달라서 보는 관람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디뮤지엄의 특징은 다른 곳에서 시도하지 않은 것을 시도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술관 중에 하나인데요, 계단으로 올라가다 보면 조명들이 있는데, 조명들도 전시 주제에 맞게 다 하트로 구성으로
해 놓아서 이동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3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였던 어쨌든 사랑 전시회는 제가 본 전시회 중에서 재미있었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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