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성수역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성수역 4번 출구에서 수제화 거리를 걷다 보면 블루스톤 빌딩 가기 전에 바로 있는 베이커리 카페 노아입니다.
평소 빵을 너무 좋아해서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은 핫한 성수에 위치해 있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눈에 띄어서 들어가서 쉬었다 왔습니다.

오후 11시부터 2시까지 아메리카노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얼른 들어갔습니다 ㅎㅎ
들어가서 어떤 빵을 먹을까 둘러보던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금 버터빵과 대파 크림 베이글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담고, 계산하면서 아메리카노도 주문! 제가 들어간 시간이 11시에서 2시 사이여서 아메리카노는 공짜!
빵만 계산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간 시간이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저 들어온 다음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빵과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와 빵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진동벨을 봤는데, 진동벨도 올 화이트에 너무 예뻤습니다. 진동벨을 관찰하던 중 벨이 울려서 얼른 가서 빵과 커피를 가져왔습니다. 사실은 점심을 못 먹어서 배가 엄청 고팠습니다 ㅋㅋ

소금 버터빵과 대파 크림 베이글 그리고 따듯한 아메리카노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소금 버터빵은 우리가 다 아는 맛인데, 촉촉함이 오래 남아서 좋았고, 대파 크림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지
여태까지 먹어본 대파 크림 중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그냥 크림만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대 파행이 올라오면서 단맛과 함께 상큼한 맛이 나서 베이글과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커피 또한 좋은 원두를 사용하시는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트리가 보이길래 아... 이젠 2024년도 얼마 안 남았구나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트리를 보고 예쁘다가 아닌 현타가 왔다는 ...ㅋㅋ

크리스마스 초코 트리 케이크도 주문을 받고 있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 하시면 노아에서 케이크를 예약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놀러 갔던 성수에서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를 만나서 배도 든든하고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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