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내내 낮기온이 30도가 넘어가더니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면서 햇빛은 강하지만
바람이 불어서 돌아다니기에 괜찮은 날씨 입니다.
저는 지지난 주에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아메리칸 팝 아트 거장전을 다녀왔는데요..
전시관람 후기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중인 팝 아트 거장전은...
현재 글로벌 투어중이며,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뉴욕을 현대 미술의 중심지로 만든
팝 아트 거장 8인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2인이 직접 제작한 실크스크린과 리소그래피, 혼합 매체 작품 약 280점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회 입니다.
참여아티스트로는..
- 재스퍼 존스 :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것을 포기해야 한다. 좋은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욕망조차도.
- 로버트 라우셴버그 : 예술가의 역할은 역사에서 자신의 시대 증인이 되는 것이다.
- 앤디 워홀 : 누구에게나 공평한 대중 문화야말로 민주주의다.
- 로이 리히텐슈타인 : 팝아트는 무언가를 그린 것처럼 보이지 않고, 그저 그것 자체러럼 보인다.
- 로버트 인디애나 : 나는 모든 팝 아트 작가들 중에서 가장 덜 팝적이다.
- 제임스 로젠퀴스트 : 나는 회화 이외의 것들에서 아주 많은 회화의 기술을 배웠다.
- 짐 다인 : 나의 인생은 형태를 관찰하고, 이를 이미지로 구현해 온 역사다.
- 톰 웨셀만 : 예술가에게 있어 도전이란 언제나 무언가를 행하는 데 있어 자신만의 방식을 찾는 것이다.
이렇게 8인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이 되었는데요, 각 작가들만의 영역으로 나뉘어져서 전시가 구성되어서 관람하는 내내 아주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인사동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아메리칸 팝 아트 거장전 작품을 감상해 보실까요?

티켓팅을 하고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전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안내하는 곳에서 오디오 도슨트 안내를 하면서 이어폰 대여도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 주셔서 네이버 바이브를 검색해 보니 오디오 도슨트가 있고, 저는 마침 이어폰이 있어서 오디오 도슨트를 들으면서 전시 관람을 했습니다.





인사동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중인 아메리칸 팝 아트 거장전은 이렇게 다양한 작품과 기법 과 작가들의 영역으로 나뉘어서 전시를 구성을 했는데요, 작가들마다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어서 관람하는 내내 아주 재미있고, 궁금한 점이 많은 전시회 였습니다. 거기다 우리나라 팝아트 작가 12인의 작품들도 함께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기분좋게 관람을 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시를 다 관람하고 굿즈를 구입하고 싶어서 판매점에 갔었는데, 다른 전시들에 비해 굿즈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항상 전시회를 관람하고, 기념하고 싶어서 항상 굿즈를 한 가지씩 구매를 하고 오는데, 아메리칸 팝 아트 거장전은 굿즈가 제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구매를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다양한 팝아트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도 갖고, 작가분들의 에너지도 함께 받아 올 수 있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전시는 실크스크린 체험 과 어린이 체험존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셔서 관람을 하시고 체험활동을 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체험은 사전예약 필수 입니다!!
전시정보
- 전시명 :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 8인의 시선,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
- 전시기간 : 2024년 5월 1일 ~ 9월 18일
- 운영시간 : 오전 10시 ~ 19:40 (마지막 입장 19시)
- 전시장소 : 안녕 인사동 지하 1층
'소소한일상 > 전시회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비나미술관] 허스크밋나븐 전시회 (8) | 2024.10.05 |
---|---|
[그라운드서울] 리얼뱅크시 전시회 관람후기 (2) | 2024.09.26 |
[그라운드시소 서촌] 힙노시스:롤플레잉스토리 전시 관람 후기 (1) | 2024.06.16 |
[대림미술관] 미스치프 전시회에 다녀오다 (0) | 2024.01.12 |
[K현대미술관] 이상한나라의 괴짜들 전 (0) | 2023.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