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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증평카페] 우주라이크에 다녀오다

by DoongE13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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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비가 내리고 추웠는데, 오늘은 일교차가 있긴 하지만 제법 맑은 날입니다.

저는 내일까지 휴가여서 오늘은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댁과 제 집을 왔다 갔다 했는데요, 왔다갔다 하다 보니 목이 말라서

버스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우주라이크에서 커피나 한잔 하자 해서 들어갔습니다.

 

저는 일단 버스시간이 아주 많이 여유가 있었던 게 아이어서 포장을 해서 먹기로 결정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을 했습니다.

 

카페 안이 규모가 작았지만, 작은 대신에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언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다시 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가야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문을 열고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테이블에 예쁜 생화 장식도 있고, 입구 옆 창문에 제가 좋아하는 레이스 커튼으로 장식을 해서 좋았습니다. 저도 집에 이렇게 레이스 커튼을  하는 게 소원인데, 하얀색이라 부담스러워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여름이

시작이 되고 가을이 오기 전까지 커튼을 달아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가게 안을 구경을 하는 동안 제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와서 픽업을 하러 갔습니다.

우주라이크는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캔에 넣어서 포장을 해서 주어서 신기했습니다.

 

일반 플라스틱 컵과는 다르게 캔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마시기도 편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굳이 내가 지금 아니고 이따 마셔야지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가방 안에 넣고 다니셔도 쏟아질 염려도 없고 좋습니다.

 

이렇게 캔 위에 종이홀더도 아주 예쁘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저는 먹기 아까워서 그리고 버스도 바로 타야 되는 시간이 

되어서 가방안에 넣어놨다가 집에 와서 마셨습니다.

 

커피도 아주 맛있고, 터미널 바로옆이어서 자주 이용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주 라이크는 증평터미널 바로 옆에 있는 카페입니다.

그리고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류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정말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쯤은 방문하셔서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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