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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여행

[강원도 정선여행] 하이원리조트 하이원탑

by DoongE13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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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정리하다 얼마리전에 다녀왔던 정선여행 중에서 포스팅을 하지 못한 것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봄에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저희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안에서만 지내도 시간이 금밤 지나갈 만큼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녁때쯤 입실해서 창문밖에서 내려다본 하이원리조트의 모습입니다. 아직 어둡지 않아서 조명등이 잘 보이진 않았지만,

하늘하고 가까운 위치에 리조트가 있어서 그런지 하늘과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사북읍내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는데, 리조트에서 사북읍내까지 거리가 얼마 안 돼서 리조트 내에서보다는 읍내에 나와서 읍내 구경도 하시고, 식사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피곤했는지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일찍 자야 하는 이유가 다음 날 하이원탑까지 곤돌라는 타고 가서 하늘길 트레킹 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스카이 1340 곤돌라를 타고 하이원탑으로 올라왔습니다. 왜 스카이 1340인지 궁금했었는데, 하이원탑 정상이 

해발 1340m여서 스카이 1340이었습니다. 정상에 올라와보니 바람이 너무 차서 트레킹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춥기도 했지만, 옷을 그날 반팔 옷을 입고 와서 도저히 트레킹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변만 둘러보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다음에는 혼자 여행 와서 하늘길을  꼭! 걸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하늘길 트레킹을 하려는 이유가 걷다 보면 연못이 있는데, 그 연못이 너무 보고 싶었고, 야생화 꽃들도 많이 피었다고 해서 자연경관이 너무 궁금했기도 때문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니 백운산 정상 가는 길에 돌탑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늘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두 명씩 돌탑을 쌓으면서 소원을 빈 듯합니다. 저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어서 빈자리에 작은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고 왔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하이원탑에서 곤돌라는 타고 하이원리조트로 내려와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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