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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여행

[거제도여행] 바람의 언덕을 다녀오다

by DoongE13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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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 때 거제 바람의 핫도그와 외도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바람의 언덕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에 위치하였습니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입니다. 특히,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원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간 날은 날이 좋아서 멀리서도 바람의 언덕 위에 있는 풍차가 잘 보였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살짝 힘들었는데, 바람이 불어서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사진 스폿은 따로 있으니, 풍차 주변을 둘러보시면서 찾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풍차는 바람이 불어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돌아가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이 풍차는 전기모터를 통해서 

천천히 돌아간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날개에 조명이 들어와서 돌아가는 모습 또한 너무 예쁘다고 하니 저녁에 오셔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도장포 마을에서 몽돌해수욕장까지 거리가 가까우니 바람의 언덕을 들렀다 몽돌해수욕장을 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람의 언덕을 다 둘러보신 후, 내려오면 도장포 마을 유람선 선착장 산책로를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람의 언덕을 보는 게 먼저여서 도장포 마을 선착장을 뒤로하고 다녀왔지만, 도장포 마을 선착장 주변이

산책을 할 수 있게 조성을 해 놓았고, 그리고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쉬면서 바람의 언덕도 둘러보시고, 도장포 마을을 둘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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