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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행을 다녀오면서 태백도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태백 하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이 촬영장을 "통리탄탄파크"로 이름을 바꾼 후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통리 탄탄파크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을 하시기에 좋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게임과 산책로도 잘 구성이 되어 있어서 태백으로 여행을 오신다면
한 번쯤은 들렀다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리탄탄파크 본관에서는 구문소의 용궁 설화를 모티브로 한 라이브 스케치, 여섯 대륙의 대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증강현실(AR) 체험 포토존, 수호천사가 되어 태백을 구하는 건슬레이어즈(슈팅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폐갱도를 활용해서 미디어 아트 전시도 관람할 수 있게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페갱도를 활용해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한 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주제는 기억을 품은 길과
빛을 찾는 길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관람을 했습니다.
이렇게 전시를 따라 오면 끝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깨고 나와서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ㅎㅎ
이렇게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뒤로 하고 나오면 본관까지 산책길이 이어지는데요, 산책길을 아주 조성을 잘해놔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 정말 잘 쉬었다 간다라는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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