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터미널맛집] 명가닭갈비를 다녀오다

오랜만에 동찬을 만나서 뭐 먹으러 갈까 고민을 하다가

닭갈비를 먹자고 해서 괴산터미널 근처에 있는 명가닭갈비를 다녀왔습니다.

 

명가 닭갈비는 괴산 소고기 그램그램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해서 그램그램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전 11시30분 부터 저녁 23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닭갈비 3인분을 주문하면 돈가스도 함께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는 두명이고 해서 치즈닭갈비 2인분을 주문을 했습니다.

 

보통 닭갈비가게에서 닭갈비는 익혀먹으라고 나오는데, 이곳은 닭갈비를 다 익힌 후에 가운데 치즈를 뿌려서

치즈만 녹여서 먹을 수 있게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치즈가 녹을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닭갈비도 다 익고, 치즈도 어느 정도 녹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다가 부족하면 사리도 더 추가 할 수 있고, 반찬은 셀프여서 먹고 모자라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지만,

샐러드리필은 리필을 부탁해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닭갈비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볶음밥은 필수입니다.

볶음밥 1 공기 시켜서 볶아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