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행] 덕풍계곡 트래킹을 하다

저는 걷는 걸 좋아합니다.

하루에 만보 걷기를 실천할 정도로 걷는 걸 좋아해서 여행을 갈 때마다 트래킹을 꼭 하고 오는데요,

강원도 삼척에 있는 덕풍계곡에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기분 좋게 트래킹을 하고 왔습니다.

 

덕풍계곡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까지 이르는 길의 6km로 계곡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예쁜 바위들과

경치를 모는 재미로 걷기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또한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걷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을 올려다 보다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름이어서 더우면 어떡하지 했는데, 

하늘도 맑고 바람이 살짝 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덕풍계곡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1용소를 거쳐서 2 용소까지 갔다 오는 코스가 제일 무난하고 힘들지 않게 갈 수 있어서

초보자분들이 많이 이용 하시는 코스입니다. 저 또한 날씨도 덥고 그래서 몸에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하자 해서 이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풍경맛집이라 걷는 내내 힘들지 않고, 언제 2 용소까지 갔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예쁜 곳입니다.

저는 여름에 갔지만, 봄이랑 가을에 한번 오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번 가을 다시 한번 트래킹 오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곳에서 캠핑까지 할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오려고 합니다.

 

저처럼 걷는 걸 좋아하시고,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