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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영화 플래시 후기

by DoongE13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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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둥이입니다.

 

지난 6월 14일에 영화 플래시가 개봉을 했는데, 소개만 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극장에 가서 보진 못하고 얼마 전에 U+ 에 올라왔길래 드디어 영화 플래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플래시를 처음에는 드라마로 접해서 그 세계가 너무 재미있어서 쭉 보다가 영화에 나온 플래시역의 에즈라밀러도 드라마에 나오는 플래시와 다른 매력이 있어서 괜츈하다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화로 보게 되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영화 플래시는

 

"시공간이 붕괴된 세계,

차원이 다른 히어로가 온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 물체 투과, 전기방출, 자체회복, 천재적인 두뇌까지.....

갓벽한 능력을 자랑하지만 존재감은 제로,

저스티스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히어로 <플래시>

어느날 자신에게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공간 이동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그는

브루스웨인의 만류를 무시한 채 끔직한 상처로 얼룩진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다.

의도치 않은 장소에 불시착한 플래시는 멀티버스 세상 속 또 다른 자신과 맞닥뜨리고

메타 휴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뒤엉킨 세상과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이 알던 모습과 전혀 달라진 나이 들고 은퇴한 배트맨과 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의 도움으로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려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다소 황당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DC에서도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마블의 세계관과 다른 스토리 또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빛보다 빠른 히어로가 온다!!

 

초광속부터 타임슬립까지 넘사벽 능력의 히어로 

원조 스피드스터 '플래시'의 첫 솔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에서 활약한 히어로 ‘플래시’가 첫 솔로 무비 <플래시>를 통해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린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 블록버스터

첫사랑에게 데이트 신청 한 번 해본 적 없는 모태 솔로에다 카페에서 늘 같은 것만 주문하는 존재감 제로의 소심한 청년 ‘배리 앨런’(에즈라 밀러). 그의 또 다른 정체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전기 방출, 자체 회복, 물체 투과, 천재적인 두뇌까지 넘사벽 능력을 자랑하는 히어로 ‘플래시’다.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에게 밀려 저스티스 리그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플래시’는 어느 날, 자신의 초광속 스피드로 힘껏 달리면 시공간 이동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된다. ‘배트맨’(벤 애플랙)의 만류를 뿌리치고 끔찍한 상처로 남은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한 ‘플래시’는 의도치 않은 장소에 불시착하고 만다. 저스티스 리그는 물론, 메타 휴먼의 흔적조차 없는 세상. 전혀 다른 모습의 나이 들고 은퇴한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사샤 카예), 그리고 또 다른 ‘플래시’(에즈라 밀러)와 함께 ‘조드 장군’(마이클 섀넌)의 공격으로부터 시간과 차원이 붕괴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스피드스터’란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초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로, ‘플래시’는 DC와 마블을 통틀어 코믹스 사상 최초의 스피드스터 히어로이다. 마블 코믹스의 ‘퀵실버’가 1964년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것에 비해 ‘플래시’는 1940년 가드너 폭스가 쓰고 해리 램퍼트가 그린 [플래시 코믹스]를 통해 첫 등장, 올해 데뷔 83년을 맞이했다. 또한 초음속의 ‘퀵실버’, DC의 대표 히어로 ‘슈퍼맨’, ‘원더 우먼’, ‘샤잠’ 등을 제치고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최고의 스피드스터 히어로이기도 하다. 스피드스터 히어로들의 힘의 근원이 되는 차원, ‘스피드 포스’에 의해 ‘플래시’는 초스피드, 전기 방출, 자체 회복, 진동수 조절을 통한 물체 투과, 시간 이동 등 어디든 갈 수 있고 모든 것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발휘한다.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7년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무비를 통해 ‘플래시’가 선보일 초광속 액션에 기대가 모아진다.


올드 앤 뉴 DC 캐릭터 총출동

극과 극 히어로 ‘플래시’ VS ‘플래시’부터
원조 ‘배트맨’, 뉴페이스 ‘슈퍼걸’, 최강 빌런 ‘조드 장군’ 합류


빛보다 빠른 히어로 ‘플래시’부터 원조 ‘배트맨’, 뉴페이스 ‘슈퍼걸’, 최강 빌런 ‘조드 장군’ 등 영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DC의 캐릭터들이 <플래시>에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40년 [플래시 코믹스]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플래시’는 DC 역사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17년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배트맨’, ‘슈퍼맨’ 등 과묵한 기존의 DC 히어로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개성의 슈퍼 히어로 ‘플래시’를 탄생시키며 호평받은 에즈라 밀러가 ‘플래시’의 첫 솔로 무비 <플래시>로 돌아온다. 그는 넘사벽 능력을 보유했지만 존재감 제로의 ‘극 I’ 내향형 경력직 히어로와 평범한 대학생에서 뜻밖의 초능력을 얻게 된 인싸력 만렙 ‘파워 E’ 외향형 초짜 히어로, 두 명의 ‘플래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화 전체 분량의 80%를 1인 2역으로 연기한 에즈라 밀러는 극과 극 캐릭터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홀로 펼치며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1989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당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팀 버튼 감독 작품 <배트맨>의 원조 ‘배트맨’이자 2019년 코믹북 닷컴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배트맨’으로 꼽힌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2>(1992년) 이후 31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마이클 키튼은 은퇴 후 거대한 저택에서 홀로 은둔하며 살아가는 ‘배트맨’으로 등장, 붕괴된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플래시’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베일에 가려진 뉴페이스 ‘슈퍼걸’ 역은 신예 사샤 카예가 맡았다. DC의 대표 히어로 ‘슈퍼맨’과 같은 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걸’의 능력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플래시’, ‘배트맨’과 함께 선보일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2013년 <맨 오브 스틸>에서 ‘조드 장군’ 역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한 마이클 섀넌이 <플래시>를 통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다. 마이클 섀넌은 지구를 파멸시키려고 하는 크립톤 행성의 반란군으로 등장해 슈퍼 히어로팀과의 대규모 충돌을 예고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플래시>를 포함해 총 4편의 영화에서 ‘배트맨’을 연기해 최다 ‘배트맨’에 등극한 벤 애플렉이 저스티스 리그의 실질적인 리더이자 ‘플래시’를 진심으로 아끼고 걱정하는 ‘배트맨’으로 분해 영화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준 영화였습니다. 

 

영화 플래시는 기존의 드라마를 보신 분들이라면 드라마와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를 하시면서 보실 수 있고, 혼돈의 멀티버스 세계 그리고 필연적 관계에 대해 집중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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