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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 날씨가 좋아서 집에 있기 싫어서 월악산 하늘재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곳이라고 해서 하늘재는 월악산 미륵리 3층 석탑을 지난 왼쪽으로 작음 오솔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하늘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재를 올라가기 전에는 대광사라는 절이 있는데요, 다음 주가 석가탄신일이어서 그런지 예쁜 연등을 달아놓고, 신도들이 많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늘재를 가기 위해서는 대광사를 지나야 하는데요, 이곳 대광사 앞에 주차를 한 후, 출발
하시면 됩니다.

하늘재를 걷다 보면 다람쥐도 만날 수 있고 여러 가지 나무와 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재 길을 걸으실 때는 꼭 물을 챙겨가시길 추천
합니다. 나무들이 많아서 시원해서 걷기 좋은 하늘재는 525m이며, 올라갔을 때 백두대간이 한눈에 보여서 눈이 너무 시원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생태학습장을 조성을 해 놓은 길을 걷다 보면, 이끼들도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나물들과 꽃들도 볼 수 있습니다
월악산 하늘재는 충청북도가 선정한 ’ 충청북도 자연환경명소 100선‘ 중 10 걸로 선정되었다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하늘재 주변에는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을 하러 외면서 이 길을 걸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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