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카페] 루트커피를 다녀오다

오늘은 청주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해서 카페에 잠시 들렀습니다.
늘 가던 곳 말고 새로운 곳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에 강서동 루트커피라는 곳을 알게 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루트커피는 강서점과 율량점 두 곳이 있으며, 강서점 같은 경우는 24시간 영업을 합니다.

저는 24시간 영업이라서 무인카페인 줄 알았는데, 운영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청주시외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차 한잔을 마시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루트커피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에서 바깥은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구성을 해 놓았습니다.

저는 늦은 오후이기도 해서 커피보다는 배가 고파서 딸기바나나주스를 주문을 했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루트커피를 꼭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저트류도 다양해서 함께 먹을까 하다가
부담이 될 듯해서 먹지는 않았지만, 인프라를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주문을 한 후에 자리를 잡고, 버스 시간이 있어서 공부를 잠시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딸기 바나나주스입니다. 루트커피는 다른 커피전문점과 다르게 머그잔이나 유리잔에 주는 게 아니라
리유저블 컵에 담아서 줍니다.  딸기 바나나주스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한참을 마셨습니다. 마셔도 줄지 않아서
왜 안 줄지 했더니 컵이 용량이 보이는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주 강서동에 위치한 루트커피는 24시간 카페이며,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어서 저처럼 청주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버스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한 번은 들러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류도 드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