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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우수영관광지까지 다녀온 후, 숙소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 날 땅끝마을 다녀왔습니다.
땅끝마을은 대한민국 육지 최남단인 해남의 땅끝에 위치해 있으며, 정말로 땅끝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땅을 끝으로 망망대해가 펼쳐져 있는 걸 보니 정말 내가 땅끝에 와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땅끝 마을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땅끝을 밟는 순간 망망대해가 너무나도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끝에는 뭐가 있을까? 란 궁금증도 생겼고요 ㅎㅎ

좀 더 걸어가 보니 땅끝 바로 앞에 멋있는 바위섬이 하나 있는 데, 이 가운데 좁은 틈을 두고 두 개 가 있습니다. 이 섬의 이름을 맴섬이라고 부릅니다. 하나의 바위가 갈라지며 생긴 틈은 3미터 정도인데,
이 틈으로 올라오는 일출을 일 년에 10월 과 2월에 5일씩 약 10일 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많이 나오곤 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은 아주 더운 초여름이어서 일출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땅끝마을에서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갈두항이 있는데, 항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땅끝마을 해남을 1박 2일 동안 여행하면서 아쉬운 게 많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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