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여행] 해남가볼만한 곳 우수영관광지 와 카페 울돌

우수영관광지는 임진왜란 때 최대의 전과를 올린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86년 해남군에서 

해전이 벌어졌던 명량해협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하고 1990년에 기념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공원에는 충무공 유물전시관이 있어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충무공 유물전시관을 관람하고 나오면 이렇게 모형 거북선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우수영관광지를 둘러본 후, 날씨도 덥고 힘들고 그래서 잠시 쉬어가기 위해 카페 울돌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울돌은 우수영관광지 안에 있는 카페로 잠시 쉬어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내부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새벽부터 움직여서 카페인이 너무 고파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에 제 커피가 나와서 마셨는데, 커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두를 좋은 걸 사용하셨는지 향도 좋고 맛도 아주좋아서

여독이 바로 풀리는 듯했습니다.

 

잠시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명량에서 나왔던 회오리 치는 울돌목을 보러 갔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섭기도 하고 물길이 담을 쳐 놓은 곳까지 튀는 경우도 있어서 너무 가까이 가는 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더 울돌목을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면

바로 옆에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그곳에 가셔서 자세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우수영관광지를 나와서 밑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가시면 영화 명량에서 나왔던 울돌목의 회오리를 아주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