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역 스타벅스 돌체라떼&햄루꼴라 샌드위치 내돈내산 후기

 

주말에 일이 있어서 일산에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스타벅스가 있길래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스타벅로 들어갔습니다.. 돌체라테와 함께 간단하게 먹을 샌드위치를 고르던 중 지인이 햄루꼴라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이야기해 준경험이 있어서 햄 루꼴라 샌드위치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대화역 스타벅스 매장은 좁은데다 사람이 많아서 음료를 마시고 갈려면 미리 자리를 맡아놔야 된다고 매장 점원이 이야기를 해주어서 이층으로 가서 자리를 맡아놓고 다시 내려와서 주문을 마저 하고 음료와 샌드위치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좀 기다리다가 제 음료가 나왔음에도 번호를 불러주지 않아서 좀 기다렸다가 제가 점원에게 번호를 이야기하면서 나왔냐고 하니깐 그제야 나왔으니깐 가져가라고 해줘서 조금 황당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지고 제 자리로 왔습니다. 일단 음료를 마시기 전에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토마토와 야채가 잘 어우러지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루꼴라와 햄이 많이 짤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짜지도 않고, 안에 들어 있는 재료와 잘 어우러지면서 상큼하고 짭짤한 맛이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여태까지 이렇게 맛있는 샌드위치를 안 먹었을까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료하고도 잘 어울려서 목이 막힌다 싶을 때 돌체라테를 마시면 달달한 맛이 짭조름한 햄 맛을 잡아주고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넷플릭스를 보면서 천천히 음료과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지난주는 스타벅스에서 베스트 메뉴로 꼽히는 돌체라떼와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