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맛집] 불광역 샐러디 내돈내산 후기

다이어트 중인 요즘,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절대로 체중이 줄지 않는다는 걸 알고, 식단에 신경을 쓰면서 한동안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든 게 귀찮아진 요즘, 그냥 점심을 사 먹기 시작하면서 회사 주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당을 찾던 중, 불광역 근처에
샐러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제가 간 날 따라 점심시간이고 해서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던 중에, 다행히 키오스크 뒤쪽에 자리 하나가 있어서 거기에 앉아서 주문을 한 후, 샐러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토토로 피겨가 있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피겨 구경하면서 바깥풍경을 보면서 샐러드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샐러디의 샐러드는 그라브락스 연어 파스타 샐러드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신메뉴로 되어 있어서 평소 바질파스타도 좋아하고 연어도 좋아해서 얼른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드레싱을 먹지 않고, 야채 본연의 맛을 좋아해서 따로 드레싱을 포함하진 않았습니다. 불광역 샐러디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아서 편하게 가서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라브락스 연어 파스타 샐러드는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파스타 면과 그라브락스, 연어, 양파 등 토핑이 어우러진 지중해풍 파스타 샐러드입니다.

파스타 맛이 궁금해서 먼저 먹어보니, 바질페스토와 면이 잘 어우러져서 맛이 좋았고, 연어와 양파와 함께 먹으니,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보통 연어에서 먹을 때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불광역샐러디는 연어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일단 파스타를 먼저 먹고, 야채와 연어를 버무려서 먹었는데, 모든 재료들이 신선해서 그런지 따로 드레싱을 넣지 않아도 채소에서
나오는 달콤함 과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로 이사를 오면서 몸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이고,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서 밥보다는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니, 채식주의자분들이 왜 채식을 선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소화도 잘 되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하루에 한 끼는 꼭 샐러드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중입니다. 물론, 야채 주스도 빠지지 않고 마시고 있습니다!

불광역 샐러디는 불광역 9번 출구에서 가깝고, 주변에 회사원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어서 접근성이 좋아서 점심시간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시는데요, 배달도 가능해서 요즘같이 더운 날
밖에 나오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배달어플을 이용해서 배달을 시켜서 드셔도 됩니다.

불광역 샐러디는 샐러드 외에도 샌드위치와 건강주스등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저처럼 다이어터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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