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카페] 연신내역 스타벅스점

안녕하세요^^

10월 1일 국군의 날에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제법 선선해진 진짜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 언제 오나 언제 오나 하더니, 아직은 일교차가 제법 있지만, 가을은 가을이 왔네요!

 

오늘은 개천절이고, 집에서 쉴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으면 너무 늘어지는 게 싫어서 노트북 들고

밀린 일이나 해보자 하고 해서 집 근처 카페를 찾았습니다!

 

운동 삼아서 걸어오다가 어딜 갈까 고민하면서 길을 지나다가 바로 스타벅스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제가 앉고 싶은 자리를 맡아놓고, 1층으로 가서 커피와 함께 간단히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새로운 텀블러가 나온게 없나 구경을 했습니다! 종류가 다양했지만, 마음에 드는

텀블러가 없어서 그냥 지나치고, 음료 받는 곳에서 음료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받아서 2층을 GO~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세팅하면서 잠깐 창밖을 바라봤는데, 하늘도 너무 예쁘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래서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 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 돌체라떼를 너무 좋아합니다! 원래는 루꼴라 햄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주문하고 싶었지만, 워낙 인기 많은 메뉴고 소량으로만 나와서 그런지 없어서 베이글로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일을 하면서 베이글을 먹었는데, 토마토치즈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달아서 탄산이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상큼한 음료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을 텐데... 단 음식과 단 음식의 만남이었고, 오늘은

선택에 실패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일에 집중을 했습니다. ㅜㅜ

 

제가 일에 집중 하고 있는 사이 사람들이 꽤 많이 오셨습니다. 연신내역 스타벅스는 연신내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은 곳 입니다.

 

저도 이사 와서 처음으로 매장 안에서 음료를 마시는데, 나름 조용하고, 분위기 좋고 그래서 종종 이용을 할 것 같습니다!